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볼리비아 전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리비아는 한국 축구 대표 팀과 오늘(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평가전을 펼친다.

22일 KBS2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7시 50분부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볼리비아 경기가 방송된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컵 이후 처음 열리는 평가전이다. 기성용-구자철이 은퇴를 선언한 뒤 이강인, 백승호 등 여러 젊은 선수들이 A대표팀에 발탁됐다.

볼리비아 경기 전 전술적인 변화를 예고했던 벤투 감독은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동원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나서고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2선에서 받친다.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 라인에는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출전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반면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 피파랭킹 38위로 볼리비아 피파랭킹 60위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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