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여신관리, 외환업무 등 10개 업무에 로봇 기반 업무자동화(RPA)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외국환 제재 목록 업데이트 ▲펀드상품 등록 ▲기업 만기도래 채권 통보 ▲지급정지 해제 등이며 총 처리 시간의 94%를 로봇이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이번 1차 구축사업에 이어 RPA 고도화와 전 은행 확산을 위해 2차 구축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권길주 하나은행 이노베이션·정보통신기술(ICT) 부행장은 "국내 업무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 부문까지 폭넓게 RPA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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