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가 첫방송되는 가운데 몇부작인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송민엽, 제작 지담)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카인과 아벨’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박계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어셈블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황인혁 PD가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배우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김정난 등이 출연한다. 남궁민은 응급의학과 에이스 나이제를 맡아 타이틀롤로 나선다.

‘닥터 프리즈너’는 감옥과 메디컬이 결합된 드라마로, ‘교도소판 왕좌의 게임’을 표방한다.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최고 시청률 22.7%를 기록한 가족극 ‘왜그래 풍상씨’에 이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작품이 전작에 이어 수목극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닥터 프리즈너’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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