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원 제공
사진=신원 제공

신원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 M)'을 국내에 선보였다.

신원은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마크엠 1호점 열었다고 밝혔다.

마크엠은 신원과 중국 진잉그룹의 합작 브랜드다. 2017년 12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중국 출시 후 한국으로 들어온 국내 최초 브랜드다.

자유분방한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각국의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다른 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다.

또 마크엠은 신원이 10년 만에 준비한 새 브랜드다. 신원은 올해 중으로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40여 개 매장을 오픈하고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박정빈 신원 부회장은 "마크엠을 신원의 미래 먹거리로 삼아 초인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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