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사 17층에서 제휴 협약을 맺고 오는 18일부터 ‘국민체력 100’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대이자율과 건강검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기금사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가운데 오른쪽)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기금사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가운데 오른쪽)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국민체력100’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을 더한 국민체력100×KEB하나은행 제휴적금′을 가입하면 된다.

가입자들은 기본금리 연1.05%(계약기간 1년)에 연간 6회 이상 납입한 경우 만기해지 시 연 2.25%의 우대금리를 적용, 총 3.3%의 금리혜택을 얻는다. 가입금액은 월 1천원∼20만원이다.

제휴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건강검진 비용도 할인 해 준다. 적금 가입 시 발행되는 할인쿠폰으로 에버헬스 가족검진 앱에서 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전국 80여개의 건강검진기관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민체력 100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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