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준상 인스타그램
사진=유준상 인스타그램

배우 유준상이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우리 팀들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왜그래 풍상씨'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올겨울이 훌쩍 갔습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까 여러분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풍상은 "지난겨울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동생들이 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날 살게 한 힘이었다"라고 말하며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기도 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의 후속으로는 오는 20일부터 ‘닥터 프리즈너’가 방송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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