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TSINGTAO)가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을 새롭게 선보인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생맥주 그대로 병입한 제품으로 기존 칭따오 순생의 리뉴얼 버전이다.
칭따오는 맥주의 일반적인 제조 방식과 달리 '비열처리'로 본연의 맛은 살리고 '멤브레인 여과' 기술로 불순물을 제거해 갓 생산된 맥주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청량한 느낌을 주는 녹색과 흰색을 사용,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시각화 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갓 생산된 생맥주의 부드러움과 신선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에 이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500ml 캔과 640ml 병 두 가지로 출시됐다. 전국의 편의점에서 500ml 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640ml는 일부 대형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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