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J. 알렌 브랙)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2019, 이하 컨텐더스 코리아)’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컨텐더스 코리아 뷰잉 파티는 금주부터 내달 24일까지 시즌1 정규 경기가 열리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WDG PC방에서 열린다. 당일 치러지는 컨텐더스 코리아 경기를 비롯해, 이인환, 심지수 캐스터와 용봉탕(황규형), 장지수 해설 등 컨텐더스 중계진도 함께 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운다.

한편,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여덟 팀이 다시 맞붙는 2주차 4연전을 치른다. 첫 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러너웨이’와 ‘WGS 아마먼트’가 각각 4:0 승리를 챙기며 1승을 거뒀고, 강팀 ‘GC 부산 웨이브’를 상대로 깜짝 승리를 챙긴 ‘O2블라스트’, 심기일전한 ‘젠지 e스포츠’를 누른 ‘팀 MVP’도 순조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러너웨이는 작년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에서 최초로 정규 시즌 및 플레이오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첫 승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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