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에서 예약 판매한 삼성전자 갤럭시S10 자급제폰 비중이 전작 갤럭시 S9 자급제폰 비중보다 두 배 늘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에서 예약 판매한 삼성전자 갤럭시S10 자급제폰 비중이 전작 갤럭시 S9 자급제폰 비중보다 두 배 늘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에서 지난 2월 25일 갤럭시S10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열흘 동안, 자급제폰을 선택한 소비자들의 비중은 15%에 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작인 갤럭시S9 자급제폰 예약판매 비중보다 두 배 증가한 것이다.

갤럭시S10, S10+(플러스) 제품 라인업 중에서 인기가 가장 높았던 색상은 이번에 새로 공개된 프리즘 화이트로 전체 예약판매량의 38%를 차지했다. 특수 제작된 나노 라미네이트 필름으로 둘러싸여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채롭게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그 다음은 프리즘 블랙(30%) 예약 구매가 많았고, 프리즘 그린(20%), 세라믹 블랙(5%), 세라믹 화이트(4%), 카나리아 옐로우(3%)가 뒤를 이었다.

용량별로는 128GB를 선택한 소비자가 78%로 512GB 대용량 제품을 선택한 소비자 수요를 훨씬 웃돌았고, 이동통신사 변경을 하지 않고 기기변경만을 원하는 소비자가 80%로 압도적이었다.

하이마트는 갤럭시S10 자급제폰을 구매하면 무선 이어셋 ‘갤럭시 버즈’ 증정과 함께 5만원 할인 혜택과 3만원 캐시백을 추가 증정한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모바일팀장은 “할인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자급제폰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통신향 제품과 더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삼성카드 3v2’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삼성카드 3v2’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전자랜드 삼성카드 3v2’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15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삼성카드 여행이용권 300만원, 2등 2명에게는 삼성카드 기프트카드 10만원, 3등 3명에게는 삼성카드 포인트 3만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6일 전자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등 당첨자의 제세공과금 22%는 고객부담이다.

또 전자랜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 및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신용카드로 삼성전자·LG전자·위닉스의 건조기를 구입하는 고객과 삼성전자·LG전자 의류관리기 구매객에게는 캐시백 3만원을 제공하며, LG전자·위닉스·일렉트로룩스·쿠쿠전자·SK매직의 공기청정기 일부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삼성카드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전자랜드 삼성카드 3v2’로 전자랜드에서 제품 구입 때 연 최대 5만원 한도 내 5% 청구할인, 5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때 월 최대 2만원 한도 내 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시불 결제 때 월 최대 10만 포인트 한도에서 3% 포인트 적립 혜택도 준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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