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김영아가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의 출연을 취소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 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때문에 안 하기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분들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 소식을 전한다. 죄송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인 남편과 결혼한 김영아는 당초 자신의 ‘도쿄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한편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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