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지혜 인스타그램
사진=류지혜 인스타그램

레이싱 모델 겸 BJ 류지혜가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와 교제 당시 낙태를 했다는 폭로에 이어 2차로 데이트폭력까지 당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류지혜는 19일 오전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이영호가 저를 때린 적도 있다. 무릎 꿇게 한 적도 있다. 크리스마스 때. 이거 변호사한테 다 이야기하고 증거로도 남길 거다. TV보다가 2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 그도 안다. 나는 팬이 없는데 그는 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말에 책임진다. 이영호가 바람도 폈다”라며 “변호사가 방송을 끄라고 했는데 끄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류지혜는 전날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8년 전 낙태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영호가 입장을 밝혔고 류지혜는 이영호에 대한 2차 폭로를 이어갔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