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혜가 낙태고백을 했다.

18일 류지혜는 아프리카TV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8년 전 낙태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취한 상태로 BJ 남순과 합동 방송을 하던 중 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지혜 낙태고백이 논란이 되자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했고 낙태했다고 통보만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류지혜는 새벽 6시쯤 다시 개인 방송으로 "같이 간 산부인과, 카톡 캡처가 있다"면서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 좋아했고 사랑했다. 그게 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두 사람의 발언에 대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류지혜와 이영호 모두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