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배우 김혜자가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시간을 돌린 대가로 스물다섯 청춘 혜자(한지민 분)는 사라지고 한순간 늙어버린 70대 혜자만 남으며 김혜자가 본격 등장한 것.

김혜자는 1941년생으로 올해 79세다.

그는 1962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를 중퇴하고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김혜자는 드라마 ‘개구리 남편’ ‘수사반장’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 등에 출연하며 국민엄마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1983년엔 영화 ‘만추’로 마닐라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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