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미제 살인사건 용의자의 수상한 흔적이 발견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부산 여종업원 살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과거 피해자의 몸에서는 칼에 찔린 흔적이 40여곳에서 발견됐다.

유성호 교수는 "살해의 직접적인 장소로는 잘 쓰이지 않는 부위에 직접적인 손상이 갔다. 피해자분이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호 교수는 "밀집돼 있다는 건 반복될 동안 움직임이 없다는 거다. 생각지도 않은 살인을 완성하기 위해 추가 손상이

이미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살인 후 찌른 것. 첫 살인 시 나타나는 흔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가 통장에 모아뒀던 돈은 대학 입학 등록금이었다.

전문가는 "이 사람의 목적은 살해하는 것이 아니고 금품을 강취하는. 살아있을 때 위협이나 또는 정보를 얻어내서 금품을 갈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살인보다 다른 것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용의자 양씨를 검거직후 압수됐던 휴대전화가 한 대 더 나왔다. 검색 목록에는 살인 공소시효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 그가 목표 등으 적어놓은 메모지에 "피해자의 행복과 평안"이라고 적어놓은 부분이 있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