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하나뿐인 내편'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7회, 88회에서는 수일(최수종)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야(윤진이)는 홍주(진경)와 수일의 결혼식에 찾아가 수일을 추궁한다. 더불어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진국(박상원)은 수일의 곁을 지키고 있던 도란(유이)을 집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홍실(이혜숙)은 살인자의 딸인 도란과 가족이라는 이유로 미란(나혜미)마저 쫓아내려고 한다.

한편 '하나뿐인 내 편'은 총 102부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라마 OST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나뿐인 내 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16일)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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