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몇부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정상(전혜빈)은 풍상(유준상)이 간암에 걸린 걸 알게 되고 풍상에게 이식을 해주기 위한 적합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반면 열한(최성재)은 정상이 자신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검사를 받은 거에 서운함을 느낀다.
외상(이창엽)은 영필(기은세)과 연애전선을 이어가지만 심란(천이슬)의 방해로 순탄치만은 않고, 화상(이시영)은 일전에 양심(이보희)이 소개해 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칠복(최대철)의 신고로 풍상에게 들키게 된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총 40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과연 오늘(14일) 방송 분에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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