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간 쌓은 샘표의 노하우로 밥에 비볐을 때 최적의 맛 구현

샘표가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샘표 제공
샘표가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샘표 제공

샘표가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따뜻한 밥과 계란 프라이에 뿌리기만 해도 맛있는 계란 간장밥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제품은 73년 동안 쌓은 샘표의 간장 발효 노하우로, 100% 자연숙성 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염도는 25% 낮춰 간장을 요리에 직접 뿌려도 짜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계란 간장밥 뿐만 아니라 전이나 무침 소스 등 다양한 용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은 사용 중에도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안심 밀폐용기’를 사용해 신선한 간장 맛과 품질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미세 조절 캡’을 적용해 한 방울 단위로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간 맞추기에도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샘표식품 온라인 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5400원이다.

신영모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는 지난 70여 년간 간장 시장을 선도해 온 1등 기업으로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 전용 간장, 회 전용 간장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용도별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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