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승리 SNS
사진=승리 SNS

승리 버닝썬 여성 논란이 불거졌다. 버닝썬 여성 직원이 마약 유통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 직원에 대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여성 직원과 승리가 함께 고개를 맞대고 카메라르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버닝썬에서 일했던 중국인 여성 MD 애나에 대한 보도를 했다. 뉴스 측은 애나는 중국인 손님들에게 하얀 알약을 건넸고 중국인들은 이를 화장실 등에서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애나의 본명은 파 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과거 서울 소재 대학의 연기학과에서 공부한 것으로전해졌다.

뉴스데스크 측은 이 여성에 대해 "지난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마약 유통 의과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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