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준희의 데일리 영상 캡처
사진=준희의 데일리 영상 캡처

최진실딸 난치병 투병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준희의 데일리'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저를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활동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배우 최진실님의 딸 최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루푸스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며 퇴원 소식도 함께 알렸다. 그는 루푸스병에 대해 "내 모습이 괴물 같았다. 거울을 볼 때마다 자존감이 깎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절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잊지 않고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며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그는 자신을 아껴주는 남자친구까지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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