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리아 제공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14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새우버거’를 1+1으로 제공하는 리아데이 행사를 벌인다.

리아데이는 롯데리아가 매월 특정일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거나 증정 이벤트 등으로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다.

이번에 행사 대상 제품은 새우버거로 지난해 11월 19일 이 메뉴를 1+1으로 한 이후 88일만에 벌이는 것이다.

롯데리아는 앞서 지난 2018년 9월 13일 행사부터 11월 19일까지 7차례 연속 새우버거 1+1행사를 열기도 했다.

새우버거는 흰살 생선(명태연육)과 새우맛이 살아있는 햄버거로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새우는 베트남 산을 사용한다. 해당 패티에는 미국산 명태연육이 혼합됐다.

리아데이 행사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제휴카드 할인과 배달서비스, 타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또 롯데리아는 이날 모바일 전용 ‘스마트 쿠폰’에서도 새우버거를 ‘1+1’ 판매하는 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이 앱을 활용해 스마트 오더 및 매장 방문 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쿠폰’은 하루종일 판매하며 해당 쿠폰은 오는 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만원팩. 사진=롯데리아 제공
1만원팩. 사진=롯데리아 제공

한편 롯데리아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현재 '1만원팩'을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이 세트 메뉴에는 '더 커진 뉴 불고기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 포테이토, 치즈스틱, 콜라(2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품으로 각각 구매 때 1만2500원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 세트 메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판매하며 역시 제휴카드 할인과 배달서비스, 타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또 디저트와 드링크 변경, 제품교환권 및 일부 모바일 쿠폰 사용은 불가능하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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