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50인에서 200인 규모의 중대형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업무공간 솔루션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커스텀 오피스’는 공유오피스의 편리한 서비스와 커뮤니티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는 업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업무에 가장 효율적인 레이아웃으로 구성해, 기업은 ‘인원당 사무실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라운지 및 회의실과 같은 공용공간은 패스트파이브의 전문 공간디자이너가 먼저 설계를 제안하고, 기타 세부공간 및 개별 사무공간은 해당 기업과 협의를 통해 구성 및 시공하게 된다.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시청점, 사진제공 = 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시청점, 사진제공 =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기존 공유오피스는 1~50인실 규모의 공간이 가장 많이 구성되어, 큰 규모의 기업은 직원들이 나눠져서 일해야 했다. 기업 특성에 따라 업무공간이 특정한 구조로 구성되어야 하는 경우, 이번 커스텀 서비스가 매우 적격일 것”이라며 “어떤 형태의 고객이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앞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는 올해 5월, 7월에 오픈 예정인 서울숲점과 강남역4호점부터 실행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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