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가 2018년 시행한 배달서비스가 안착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배달매출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의 트랜드를 고려하면 배달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매출의 증가는 1인가구의 증가와 소비심리의 변화에 있다. 혼자 살다보니 외출을 자제하게 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로 시선을 돌리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주문이 편리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카페창업 유망 브랜드인 바빈스커피는 외식 중심이던 배달서비스를 카페 업종에 도입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가맹점에서도 반응이 좋다. 별도의 홍보를 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배달 앱에 접속만 하면 바빈스커피를 볼 수 있고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배달서비스 특성 상 한번 주문한 곳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높아 단골고객 확보 차원에서도 용이하다.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며 디저트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보통 배달주문 시 최소금액을 설정하는데, 커피 및 음료를 주문하며 디저트를 함께 주문하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바빈스커피는 프리미엄 케익 라인을 런칭했다. 이 중 티라미수 케익은 재구매율이 매우 높아, 배달 뿐 아니라 매장 내 판매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

해당 커피 관계자는 “점차 소형화 되어가는 카페에서 홀 판매 만으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며, “테이크아웃 뿐 아니라 배달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한계 매출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한 브랜드이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커피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해 100점 중 80점 이상을 받은 최상급 커피로, 스페셜티 커피 불모지였던 국내에 도입하여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1월 31일 (목), 2월 14일(목) 상암 본사에서 열리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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