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사우디의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중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F조 1위로 16강에 오른 일본이 E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을 펼친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8강 티켓을 놓고 격돌을 펼친다. 축구 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예선에서 북한을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레바논을 2-0으로 제압했지만 카타르에 0-2로 패하면서 E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3전 전승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과 사우디의 역대 전적은 9승 1무 5패로 일본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팀은 베트남과 오는 24일 8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3FOX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