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민속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에 지상비를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본래 행사 출발 전 지상비 지급으로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설날을 맞아 정기 결제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상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설날은 상여금 등 지출 비용 증가가 많은 시기인 만큼 중소 협력사들이 부담을 덜고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상비를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행사 전 선지급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상생협력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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