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영상 캡처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영상 캡처

'하나뿐인 내편'이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수일(최수종)에게 자릿세를 내라며 행패를 부리는 깡패들을 물리친 동원(강두)이 수일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본 도란(유이)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아해한다.

고래(박성훈)가 성소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홍실(이혜숙)은 미란(나혜미)을 구박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양자(임예진)를 문전박대하기에 이른다.

대륙(이장우)은 도란에게 자신이 수일에게 사위로서 가게를 차려주고 싶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제작, 오늘(20일) 73, 74회가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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