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극에는 배우 유준상을 비롯해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에서 유준상은 이풍상 역을, 오지호는 이진상 역을, 전혜빈은 이정상 역을, 이시영은 이화상 역을, 이창엽은 이외상 역을 맡았다.

특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남다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첫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2주 동안 시청률 면에서 화제를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회 5.9%, 2회 6.7% 동시간대 2위로 출발한 ‘왜그래 풍상씨’는 다음 날 3회 6.5%, 4회 7.8%로 단번에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7~8회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모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