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매진아시아
사진=이매진아시아

방송인 정이랑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오늘(19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그의 이름이 진입, 이목을 끌고있다.

그는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본격적인 개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MBC ‘개그야’(2008~2009 출연), 하땅사(2010 출연), 웃고 또 웃고(2011~2012 출연)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는 2012년부터 tvN ‘SNL 코리아’에서 크루로 출연했다. 남다른 개성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덤을 형성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 유귀남 역으로 출연, 스펙트럼을 넓혔다. 연기 역시 합격점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진 상태다.

한편, 정이랑은 정명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5년 3월 출산 이후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아 정이랑으로 개명했다.

올해는 그가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이운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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