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스카이캐슬' 대본유출,

'스카이캐슬' 대본유출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회와 18회 대본이 유출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강준상(정준호 분)의 친딸임을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준상은 자신의 모친을 만나 "지 새끼인지도 모르고 죽인 주제에 어떻게 의사노릇을 하느냐"꼬 오열했다.

이어 이수임(이태란 분)은 김혜나 살인 의혹을 받은 후 구치소에 수감된 아들 황우주(찬희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17회, 18회 대본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한 뒤 시청자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유출된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일 예고편에서 강준상이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가 분노하고 예서가 학교에서 시험지 유출 문제로 퇴학당하는 장면이 나온 가운데 어떻게 전개가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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