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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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정준호가 김서형을 찾아가 분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는 강준상(정준호 분)이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가 목을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윤(예서 분)은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경찰서에 찾아가 김주영이 혜나(김보라 분)를 만난 사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에 한서진은 "김주영 선생님이 준 시험지 빼돌린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 김주영 선생님이 준 시험지로 만점 받은거다. 그 사실이 알려지면 0점 처리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동시에 이를 듣고있던 강준상은 "김주영이 혜나를 죽였느냐"라며 분노했고 그가 어디있는지를 물었다. 이후 다음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강준상은 김주영을 찾아가 목을 조르며 분노했다. 하지만 김주영은 고개를 들고 굴복하지 않았다.

또 예서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러 갔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친구에게 "왜 여기 앉아있느냐"며 "내 자리다 나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친구는 "네 자리 아니다. 너 시험지 유출해서 퇴학당했는데 몰랐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화면이 전환, 강준상이 한서진에게 "당신 인생과 예서 인생은 다르다. 당신이 선택해라"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SKY 캐슬'은 4회 연장을 결정, 처음 16회보다 늘어난 20회까지 방송 될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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