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카이캐슬'
사진=JTBC '스카이캐슬'

'스카이캐슬' 염정아가 추리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이 딸 예서(김혜윤 분)에 혜나(김보라 분) 죽음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예서에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느냐"라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다.

이어 "김주영(김서형 분) 선생이 너를 계속 지켜줄 것 같느냐"고 말했다.

이에 예서는 "울고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피아 게임 하기 전에 우주와 김혜나가 싸우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임 하는 내내 김혜나는 웃고있는데 우주는 죽을상을 하고있어서 너무 속상해서 화장실에서 울고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서진은 "정말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예서는 주머니에서 혜나의 물건을 꺼내며 그에게 보여줬다.

학원근처에서 발견한 물건으로 그는 "김주영 선생님이 혜나랑 만난 적 없다고 했는데 그곳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서진은 "네가 죽여놓고 우리딸을?"이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시험지 유출과 관련, 점수가 0점처리 될 것을 불안해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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