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남자친구'
사진=tvN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진혁 가족의 일상까지 흔들리고 있음을 알게 됐지만, 진혁의 손을 놓고 싶지 않기에 수현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차의원은 수현을 지키는 진혁을 믿고 오래 망설여온 결단을 내린다. 태경과의 인연을 하나둘씩 끊어가는 수현. 그런 수현이 뜻밖의 손님을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 멜로 작품이다.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분은 14회차다. 특히 배우 송혜교를 비롯해 박보검, 장승조, 문성근, 남기애, 고창석, 곽선영, 신정근, 백지원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송혜교와의 나이차이는 12살이다. 나이 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케미다.

한편 드라마는 매주 수, 목 오후 tv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