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이 오로라를 소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의 특별한 겨울나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핀란드 3인방은 오로라를 보기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빌레는 "전 세계에서 북쪽에 있는 도시다. 1년에 200일은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미는 "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고 일찍 떠서 오로라를 잘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빌레는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오로라를 잘 볼 수 있다. 만약 오로라를 보고 싶은 한국 분들이 있다면 라플란드로 와라. 헬싱키에서는 잘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로라가 빨리 나타나지 않자 빌푸는 "특별하게 일어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걸 보기 위한 과정동안 많은 걸 즐길 수 있으니 실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소주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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