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밀라 SNS
사진=카밀라 SNS

카밀라 한초임이 의상 논란에 해명했다.

앞서 한초임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윈 서울가요대상’에서 권혁수와 공동 MC를 맡아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속이 보이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시스루 안에는 수영복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의 의상은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의상 논란으로 주목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시상식 드레스에서 과하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반응이 크게 올 줄 몰랐다. 호평과 혹평 모두 감사히 받아드리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그는 이번 의상을 선택하는 데 있어 사진과 다르게 퀄리티가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선을 다른 곳에 두기 위해 이너웨어를 짧게 수선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초임은 국민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댄스팀 레이샤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Mnet ‘댄싱9’과 지난해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18년 8월 그룹 카밀라로 데뷔했으면, 한초임이 카밀라의 소속사 대표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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