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미컴퍼니 제공
사진=재미컴퍼니 제공

블록체인 기반 음원유통 플랫폼 회사인 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는 뮤지션 데뷔 채널 '재미스타'에서 전개한 '재미커버스타' 최종 우승자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미커버스타는 재미스타에서 펼쳐진 오디션으로 최종 우승자는 자신만의 유튜브와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태후'다. 태후는 주체적인 음악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팬덤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개인 콘서트와 앨범도 계획 중이다.

재미컴퍼니는 태후에게 40만원 상당의 재미코인(GMC)을 지급했다. 또 본인이 원할 시 올해 한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3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본선 선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승자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뚫은 총 6명의 재미커버스타도 탄생했다. 이들은 재미컴퍼니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재미뮤직을 만들어 가는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이다.

또 재미컴퍼니는 현재 베타서비스 운영 중인 재미스타의 본 채널이 오픈되면 '마이뮤직'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음원을 선보이고 음원 판매와 관련해서는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재미컴퍼니는 오는 17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재미로 보는 음원코인 전문 방송, 재미TV' 방송을 개시한다. 블록체인, 음원코인, 저작권 관련 토크 및 재미스타들의 음악과 비하인스 스토리를 다채롭게 녹일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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