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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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항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변호인’의 감독 양우석과 배우 이항나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영화에서 송강호의 아내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가증스럽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송강호라는 대배우와 같이 출연한 걸 부러워하는 시선이 있었다. 내겐 행운이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를 캐스팅한 양우석 감독은 "되게 아름다우시고, 연기도 출중하셔서 섭외하게 됐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항나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한 22년차 배우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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