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사진='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더 테러 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EBS 1TV 한국영화특선 코너에서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방영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평화로운 일상의 공간 한강 마포대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는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현실적인 공포는 물론, 재난 사태를 뉴스 생중계라는 형식을 통해 전달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시시각각 압박을 가해오는 신원 미상의 테러범과 이에 맞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뉴스 앵커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결구도는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화 연출은 김병우 감독이 맡았다. 배우 라인업에는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이다윗이 출연,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 영화는 지난 2013년 개봉, 누적 관객수 5,584,295명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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