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풍등 주인공은 테이크의 신승희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얘능프로그램 '복면가왕' 풍등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는 테이크의 신승희였다.

이에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장승재와 함께 현재 2인조 테이크로 활동 중이다.

앞서 테이크는 지난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나비무덤' 등의 명곡을 남긴 바 있다.

이후 2인조를 결성, 다시 한 번 재기를 노리고 있다.

신승희는 과거 허영지의 보컬트레이닝을 맡기도 했다.

한편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앞으로 많은 활동 할테니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