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레이저 로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 10명으로 1개팀을 구성하고 4팀을 1개 조로 묶어 조별 1위 팀을 가리는 팀 단위의 순위 경쟁전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 곰 삼형제의 일화를 담은 원작 ‘레이저 로얄’을 테마로 단장했다. 이를 통해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벤트 경품으로 고급 스마트폰과 주방용품, 캐릭터 상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며 접속 보상 아이템과 무제한 하트 타임 등이 제공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최형일 PD는 “레이저 로열’은 게임의 하루 이용자를 감안하면 2만여 개의 팀이 펼치는 대규모 순위전이 될 것”이라며 “캐주얼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이벤트로 이용자들께 1주년의 감사와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월 첫 선을 보인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위베어 베어스’의 캐릭터들과 줄거리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국내외 누적 69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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