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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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가 9일부터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제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외 일반인도 대학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모집 인원은 20개학과 1만10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개설과목은 342과목이며 학기당 최대 4과목(12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방송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부속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방송대 대학본부 지혜관 101호 입학관리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들에게 시간제등록제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송대는 성인 학습자들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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