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8’ 개막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부사장, 전략/마케팅그룹장 송영권 전무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9 개막 하루 전인 7일(현지시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CTO 강인병 부사장, CEO 한상범 부회장, 전략마케팅그룹장 송영권 전무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9 개막 하루 전인 7일(현지시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CTO 강인병 부사장, CEO 한상범 부회장, 전략마케팅그룹장 송영권 전무

이날 간담회에서 한상범 부회장은 “올해도 OLED 중심으로 투자해 OLED대세화를 앞당기는 한편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OLED와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 차지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Plastic OLED)사업의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업용 및 자동차용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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