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일본에서 만난 모습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윤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유(이은형 부부의 가게) 사장 성님들과 만나기로 하긴 했는데 우연히 도톤보리 길에서 만나 한 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사카 이야기는 곧 유튜브 꽁냥꽁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부부가 만나 포장마차에서 한 잔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 모두 훈훈한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지난달 17일 9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 부부가 됐다.
한편 네 사람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특히 이은형은 코너에서 강재준과 만나 서로를 디스하며 "누가 데려갈지 불쌍하다" "하루하루 불행 속에서 살 거야" "드래곤볼이 있다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거야" 등의 디스전을 펼쳐 현실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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