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는 이번 CES에서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엠씨넥스’는 이번 CES에서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매년 CES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엠씨넥스’는 전장사업부, IoT 사업부, VR/AR 사업부의 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19년에도 어김없이 CES에 참여를 알린 엠씨넥스는 이번 CES에서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엠씨넥스만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CES에서 모바일 관련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업계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엠씨넥스에서는 6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모바일 카메라 사업부, 구동부품 사업부, 생체인식 사업부가 모바일 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변화하는 트렌드가 빠른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엠씨넥스는 이번 2019 CES에 모바일 관련 주요 전시품으로 최근 32M/48M급 카메라모듈 등 고화소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제품들과 스마트폰 시장트렌드로 떠오른 Triple Camera, Quad Camera 등 멀티카메라 양산 제품들을 공개한다.

또 모바일 관련 생체인식기술로 양산중인 지문인식모듈 관련 제품들과 새로운 트렌드로 이야기되는 In-Display Type 지문도 선보일 계획이다. In-Display Type 지문기술은 기존의 물리적 지문버튼을 디스플레이 아래쪽에서 작동하는 기술로 엠씨넥스는 이를 카메라기술을 활용한 광학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구동계 사업부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Gymball 이나 Action Cam 수준의 손떨림보정을 하는 구동계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CES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CES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을 주력으로 하는 모바일 카메라 사업부, 지문인식, 홍채인식, 안면인식 등으로 알려져 있는 생체인식사업부, 구동부품 사업부, 자동차용 영상센서 및 자율주행관련 전장사업부, IoT 사업부, VR/AR 사업부 엠씨넥스의 총 6개 사업부의 핵심기술과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