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7일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키세’와 키세의 캐릭터 스토리, 신규 레이드 미궁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키세’는 냉기속성의 도적 영웅으로 방어력이 높거나 강력한 보호막을 가진 적들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영웅이다. 은신 후 강력한 급습으로 적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야상곡’ 스킬이 대표적이다.

키세 업데이트와 함께 신년의 맞아 복을 기원하는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스토리 ‘차오르는 달에 비는 기원’도 추가됐다. 이번 캐릭터 스토리는 오는 1월 10일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보상으로 ‘머라고라 씨앗’, ‘전설 촉매제’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신규 레이드 미궁 콘텐츠 ‘곤충 둥지’도 추가됐다. 기존의 미로 탐험 형식이 아닌 강력한 보스를 사냥하는 형식의 신규 콘텐츠 ‘레이드 미궁’으로 난이도는 높지만 전설등급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곤충 둥지는 ‘지옥’급 난이도로 보통 난이도 레이드 미궁의 ‘아지만샤록스 여왕’을 물리치면 입장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매주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신규 영웅을 통해 파티 구성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며 “지난주에 업데이트된 스킬 미리보기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더욱 편하게 파티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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