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연말을 맞아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게임빌은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필요한 재건축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현재 보육 중인 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재건축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68년부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터를 잡은 이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게임빌은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15년에 걸쳐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다각도로 후원하면서 꾸준히 관계를 잇고 있다.

특히 이번에도 매년 게임빌 임직원 전체가 동참하는 사내 ‘사랑의 자판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게임빌은 ‘알베르토 자코메티 특별전 후원’, ‘서초구청 서리풀 푸드트럭 후원’, ‘Everywhere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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