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복수가 돌아왔다'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퇴학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유승호 분)은 오영민(연준석 분)이 성적압박 등에 힘들어하자 그가 문을 잠그고 열지 않던 유리문을 부쉈다.

여기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다. 단순한 문이 아닌 학교의 전통을 깬 것이나 다름없던 것.

이에 이사회가 소집, 그의 퇴학을 두고 토론을 펼치는 학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그가 퇴학을 할지, 무사히 학교를 다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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