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드FC 제공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명현만 선수 경기가 화제 속, 아오르꺼러 급소 참사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명현만은 지난 해 열린 로드FC 039 무제한급 매치에서 아오르꺼러와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아오르꺼러는 그의 킥에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결국 경기는 무효 처리됐다.

경기 당시 수많은 중계로도 ‘퍽’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컸고 급소를 맞고 고통스러워 하는 아오르꺼러 모습이 포착 되기도 했다.

다행히 우려하던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정맥주사를 받은 아오르꺼러는 금세 안정을 되찾고 퇴원했다고. 명현만은 병원을 찾아 미안함을 전하며 해결 됐다.

한편 17일 AFC 스페셜매치로 진행된 명현만 선수가 자이로 선수의 경기는 입식룰로 진행된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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