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인기가요' 제니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INO와 트와이스, 제니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제니가 위너 송민호와 트와이스를 꺾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솔로’ 마지막 무대에서 1위를 하게 돼 더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솔로 음반을 발표했다. ‘솔로’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며 솔로 가수로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첫 솔로곡 'SOLO'를 발표한 직후부터 15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 행진을 펼치며 일간, 주간차트까지 싹쓸이했다.

멜론을 비롯한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46주차 가온차트에서도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차트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제니의 '솔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달성했고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