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고코리아 제공
사진=레고코리아 제공

대한민국 최대 레고 창작전시회인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8'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브릭코리아 컨벤션은 브릭코리아에서 주최하고 레고코리아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행사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국내 최초 레고 공인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로 선정된 김성완, 이재원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레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올해 행사는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주제로 대형 디오라마, 인물, 로봇, 건물 등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300점 이상이 전시된다. 세계 각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레고로 재해석한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이제형 작가의 대표작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전시장에는 6m 높이의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5m 길이의 레고 테크닉 부가티 시론, 대형 레고 오버워치 부산맵 디오라마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특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레고 오버워치 세트'가 내년 1월 1일 출시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레고 제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각종 레고 장신구 및 2019년 레고 다이어리 등 다양한 선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게다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 로고가 새겨진 귀여운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고의 인기 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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