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새 얼굴이 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이슬같은 깨끗함과 아이린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울려 아이린을 5년 만에 새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이를 통해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모델인 아이유를 대신해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린은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주 시장 1위 브랜드와 떠오르는 광고모델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스타"라며 "아이린과 함께 소비자 접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