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철 SNS
사진=김희철 SNS

배우 김기범이 화제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덩달아 그의 슈퍼주니어 시절 모습까지 조명되고 있다.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기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김희철은 "우와 11년 전 사진이다. 나 21살. 기범이 17살 연습생 때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놈 다 잘생겼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잘생겼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부모님들께선 우릴 낳아 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셨을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김희철은 "부모님! 감사합니다! 내 얼굴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과 김기범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금과 다름없이 멋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당시 활동하던 슈퍼주니어를 좋아하던 팬들에게도 향수를 자극한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훈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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